졸업 후 발전기금 전달하는 '아름다운 전통'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14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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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간호학과 43기 졸업생, 박사 졸업생 발전기금 기부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 간호대학 간호학과 졸업생과 간호학과 박사 졸업생이 각각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간호학과 43기 졸업생 87명을 대표해 한 현씨와 장영미, 성지숙, 김선경 씨 등 박사 졸업생들은 14일 오덕성 충남대 총장을 방문해 각각 287만 원과 15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전달했다.


간호대학은 학부 및 석·박사 졸업생들이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 현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간호학과 87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발전기금이 대학 발전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숙 충남대 간호대학장은 "매년 졸업생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는 전통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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