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총장 성낙인)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프랑스 콩피에뉴과학기술대학교(Université de Technologie de Compiègne·UTC)와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프랑스 현지에서 열렸다. UTC는 한국을 단독 주빈국으로 설정해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유일한 대상기관으로 지정초청을 받아 행사가 진행됐다.
UTC 총장 Alain STORCK 박사는 개회사를 통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의 협정체결은 전공학문을 초월하는 뜻 깊은 행사로 UTC의 미래를 위해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김태일 부원장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설립 94주년이 되는 올해에 프랑스 최초의 과학기술대학교인 UTC와 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양국 수교 13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전통적인 치의학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려는 본교의 모토와 UTC가 추구하는 이념이 함께하는 오늘 이후로 많은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2년 간 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협력기반조성사업을 수행해 온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UTC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 작업이 지속적으로 논의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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