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으로 태국 내 한류 이끈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08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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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태국 파견 한국어교원 10명 배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국제한국어교육과가 '2016년 태국 현지 중등학교 파견 한국어교원'으로 1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태국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은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이 한국외대 한국학센터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대 국제한국어교육과는 총 합격자 63명 가운데10명을 배출해 전국 대학 선발인원 1위를 기록했다.

태국 파견 한국어교원은 오는 2017년 3월까지 태국 현지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담당하는 교사로 근무한다. 이번에 뽑힌 대구대 한국어교원은 태국 고등학생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한류문화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선발된 한국어교사는 왕복항공료, 국내교육비, 현지 숙소, 매월 약 160만 원의 현지 체재비 등의 혜택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대구대 국제한국어교육과 정아영 씨는 "우리나라와 대구대를 대표해 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최선을 다해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 문화를 태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국제한국어교육과 김명광 학과장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파견 사업뿐만 아니라 세종학당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 여러 기관의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해외에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류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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