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학의 선두주자, 대구대학교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06 1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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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그린캠퍼스 사업' 신규 선정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5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 그린캠퍼스' 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

대구대는 올해부터 3년간 매년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2016년 그린캠퍼스에 선정된 대학은 대구대를 비롯, 강동대, 창원대, 청주대, 협성대 등 5개 대학이다.

그린캠퍼스는 정부의 친환경 성장정책을 대학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미래의 친환경 인재양성을 위한 친환경 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교정 구축 △지역사회의 친환경 성장 기여 등이 그린캠퍼스 사업의 골자다.

대구대는 'Sustain DU(Daegu University), 인간을 존중하는 친환경 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총장직속 녹색대학위원회와 사무처 그린캠퍼스팀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19년까지 대학 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이고 현재 대학 구성원의 자전거 이용수준을 매년 5%씩 증가시킬 계획이다. 물과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대학 내 친환경 활동을 앞장설 그린리더 봉사단도 양성한다.

특히 대구대는 걷기 중심의 캠퍼스를 만드는 29,000㎡(약8770여 평) 규모의 생태공원 및 녹지조성 사업인 'DU새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 1차년도에 7,500㎡(약2260여 평) 규모의 그린스퀘어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대가 지향하는 '사람의 두 발과 장애인 휠체어, 자전거의 두 바퀴가 공존하는 휴먼 앤 그린 캠퍼스(Human&Green Campus)'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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