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인지도 전국화 '가속'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4-04 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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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 입학생 5년 전보다 7.64% 증가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울산을 제외한 타지역 출신 입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대의 최근 5년 간 지역별 입학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타지역 입학생이 5년 전인 2012년 대비 7.64% 포인트 증가했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12년 40.09%, 2013년 40.02%, 2014년 44.56%, 2015년 46.45%, 2016년 47.75%로 나타났다.


올해 입학생 2955명 가운데 타지역 출신은 141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이 2012년 92명에서 2016년 149명이 입학해 61.95% 증가했다. 대구·경북지역도 2012년 291명에서 2016년 372명으로 27.83% 증가했다. 이는 울산대 브랜드(brand)의 전국화를 대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교육부가 지난해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울산대는 취업률 66.3%로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가'그룹 비수도권 대학 취업률 1위에 올랐다.


또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의 2015-2016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톱10 대학' 진입(9위),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소의 2015 세계대학 연구력평가(Leiden Ranking) 국내 8위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요인이 되고 있다.


울산대 관계자는 "산업수도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교육과 세계 대학평가기관의 호평이 전국에 '좋은 대학' 이미지가 확산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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