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서울시립대”
2017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학생부종합전형 모집 확대
‘배움과 나눔의 100년, 서울의 자부심,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립대의 비전이다.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시립대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교육·연구·봉사의 경쟁력 제고를 주요 과제로 제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시립대는 전공교육에 있어 학과 간 장벽을 허물고 융·복합적 전공지식 함양이 가능한 수업을 개설했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문제해결 방식의 교과과정(PBL)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대환 서울시립대 입학처장은 2017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부·과별 선발 인재상이 제시되니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부·과에 본인이 적합한 인재인지를 스스로 확인하고 지원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Q 2017학년도 입시의 주요 사항은?
2017학년도 서울시립대 입학전형의 주요사항은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입시 준비를 위해 기본적인 틀은 유지한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증원했다. 또한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지정에 따라 수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응시여부
확인)으로 정시모집에서는 등급별 별도 점수를 부여한다.
Q 2016년도 입시전형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2016학년도 대비 달라진 점은 앞서 말한대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 증원, 정시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 특성화고졸업자 등)의 전형방법 변화다.
먼저, 2017학년도에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원자격은 2016년 2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제한된다. 수능최저조건이 있으며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수영사 70%와 그 외 과목3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수영과 70%와 그 외 과목 30%를 반영한다. 수능최저조건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가/나형), 영어, 사회/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필수)다. 한국사는 수시에서는 응시여부만 확인하고 정시에서는 등급 간 점수가 차등 적용된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403명에서 470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수시와 정시의 선발비율이 57% 대 43%로 전년대비 수시의 선발비중이 증가했다. 정시 정원외 특별전형은 입학사정관제에서 제외되며 수능 80%, 학생부 20%로 전형방법이 변경됐다.
Q 학제 개편 등 수험생들이 알아야 할 서울시립대의 변화가 있다면?
2017학년도부터 융합전공학부가 신설된다. 기존의 자유전공학부와 융합전공학부가 자유융합대학을 이뤄 하나의 단과대학을 구성했다. 자유전공학부가 인문계열 학과로 진학했던 것과 달리 말 그대로 융합전공학부는 인문·자연계열이 복합된 학부다. 융합전공학부 소속 학생들은 기존의 일반전공 하나와 2개 이상의 학부와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통섭전공 하나를 복수전공의 형태로 이수하게 된다. 국제관계학-빅데이터분석학, 국사학-도시역사경관학, 철학-동아시아문화학, 물리학-전자물리학, 도시사회학-국제도시개발학, 도시공학-국제도시개발학, 도시공학-도시부동산기획경영학, 생물학-통계학, 조경-경영학 등 세부전공을 둘 계획이다.
Q 서울시립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입시 팁이 있다면?
2017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 관리가 잘된 학생이라면 수능최저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다. 논술전형은 매해 상반기에 모의논술고사 문제와 해설을 홈페이지에 공지하니 반드시 숙지해 시험에 응하길 바란다.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 고른기회Ⅰ·Ⅱ)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니 자신의 학업·사회·잠재역량이 돋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의 기출문제 역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니 확인하길 바란다.
Q 서울시립대의 장학제도, 복지시설 등에 대해 소개 한다면?
서울시의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우선 우리 대학이 다른 대학에 비해 등록금 부담이 매우 적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장학금 수혜율 역시 매우 높다. 학생들이 등록금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학의 종류는 성적우수장학, 입학성적우수장학, 경제지원장학, 능력개발장학, 국제교류장학, 특정장학, 연구·근로·봉사장학 등 총 34종의 교내장학이 있고 학교추천을 통해 선발되는 교외장학은 50종 이상이 된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2인 1실이 갖춰진 생활관은 현재 수용인원이 586명이나 300명 정도 추가로 수용할 수 있게 증축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보건소, 학생상담센터, 웰니스센터 등이 있다.
Q <대학저널> 구독자들에게 소개할 만한 서울시립대의 자랑거리가 있다면?
‘서울’과 관련된 도시과학을 선제적으로 연구한 만큼 이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자랑한다. 도시와 다른 학문과의 융복합 연구를 진행해 더 심도 있고 실용적인 방향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미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모든 학부교육에서 다양성 확보를 위한 교양, 장벽을 낮춘 융복합 전공, 배려와 협력의 나눔형 비교과 중심으로 학부교육을 선진화하고 있다.
각종 국가고시의 합격률이 전국 최상위에 속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도 서울시립대의 강점이다. 2015년 행정고시에서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종합 9위를 차지했는데 기술직 합격자는 3명을 배출하며 전국 대학 중 7위를 기록했고 법원행정고등고시는 11명 중 1명이 서울시립대 출신이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시행, 캠퍼스 리쿠르팅 및 취업설명회 개최, 취업박람회 개최, 취업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동문 멘토링 시스템 도입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5년 서울 주요대학 및 지방 국립대 21개 대학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립대가 68%로 전체 7위를 차지했다. 그 중 이공계열은 78.4%로 3위를 기록했다. 경영학부와 건축학부 취업률은 100%를 보이기도 했다.
Q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진학상담 교사 등 <대학저널>의 주요 독자들에게 대학선택과 학과 선택에 대한 조언의 메시지를 전한다면?
우리 대학의 탄탄한 재정과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열의는 언론과 교육부 등 관련 정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꿈을 가진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입학해 자신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와 남을 배려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기를 희망한다. 학년별 교과과정, 학부·과별 특별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는 전공소개서 및 학부·과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본인의 적성과 꿈을 고려해 지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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