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캠퍼스에 국제인간유전체기구(HUGO) 유치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3-04 10: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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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리 초빙석좌교수 HUGO 차기 회장 선출로 유치 본격화

세계 유전체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국제인간유전체기구(Human Genome Organization, HUGO) 본부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에 이전 설치된다.


이화여대의 HUGO 본부 유치는 유전체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인 찰스 리(미국 잭슨랩 유전체의학 연구소장) 박사를 대학원 생명과학과 석좌교수로 초빙하면서 추진됐다. 특히 찰스 리 교수가 최근 HUGO 정기총회에서 차기 HUGO 회장으로 선출돼 2017년 1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현재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는 HUGO 본부의 이화여대 캠퍼스 내 유치가 확정됐다. 2016년 상반기 중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HUGO는 1988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서 인간유전체에 대한 국제 연구 추진 및 조정을 통해 관련 연구자들의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공동연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교환을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인간유전체연구사업(Human Genome Projects: 2005년까지 인간 유전체에 있는 약 30억개의 뉴클레오티드 염기쌍의 서열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에 대한 과학적, 윤리적, 사회적, 법적, 상업적 응용에 대한 공개 논의를 촉진하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의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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