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신설…사회 안전 분야 전문가 육성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29 16:56:29
  • -
  • +
  • 인쇄
기존 경찰행정학과를 경찰사법대학으로 확대 개편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안전 분야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동국대는 경찰간부를 포함한 사회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 경찰행정학과를 단과대학인 경찰사법대학(College of Police and Criminal Justice)으로 확대 개편한다.


1963년 국내 최초로 개설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간부 및 교수 등을 양성, 한국 사회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아왔다. 50년 간 경찰간부 양성에 주력하며 형사사법기관 및 국정원, 감사원 등 꾸준히 교육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사회안전 분야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단과대학으로 개편,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동국대는 경찰사법대학이 한국사회 전반의 안전문제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핵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경찰행정학과를 경찰행정학부로 개편하고, 경찰학·산업보안·범죄과학·교정학 등 4개의 세부전공을 신설했다. 경찰학 및 교정학 전공은 형사사법기관 중견간부 양성에 특화되고, 산업보안 및 범죄과학 전공은 사회안전 분야 융복합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산업보안 및 범죄과학전공은 경찰학 및 범죄학을 기반으로 통계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의학 및 심리학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동국대는 공공안전 및 산업보안 분야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사회안전 전 분야에 관한 産·學·官 융합연구가 활성화되면, 본격적인 R&D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는 오는 2017학년도 입시부터 경찰사법대학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정원은 정원 외를 포함해 80명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