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에 기업체 직원들이 대거 입학해 눈길을 끈다.
백석문화대는 25일 백석문화대 백석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여러 기업체 직원들이 산업체위탁 교육과정을 통해 입학했다. 삼성디스플레이 87명, 글로벌가족복지센터 10명 등 102명이 산업체위탁 교육과정으로 입학했다. 전체 신입생 수는 2500여 명이다.
산업체위탁 교육과정은 백석문화대가 지역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1996년에 시작해 21년간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각 기업체가 수업을 위한 공간을 준비하면 백석문화대 교수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수업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규모가 작은 기업체의 경우 업무를 마친 후 학교로 등교해 야간 수업을 듣는 방법도 준비돼 있다.
현재까지 산업체위탁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학사를 취득한 졸업생 수는 총 5215명이다.
김영식 백석문화대 총장은 "국가 정책적으로 일학습병행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백석문화대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언제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언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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