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밭농업기계 개발 연구센터' 사업 선정돼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25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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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총 사업비 245억 원 투입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밭농업기계 개발 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밭농업기계 개발 연구센터(이하 센터)'는 경북대, 경상북도, 군위군, 산업체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부터 10년간 국비 100억 원 등 총 사업비 245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군위군에 위치한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 설립될 계획이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밭농업기계 대학원 트랙을 별도로 운영한다. 밭농업기계 3D설계·프린팅 과정, 캡스톤디자인 과정, 산업계 현장실습 의무화 과정 등을 실시한다. 또한 산업체 인력을 위한 밭농업기계 일 학습병행체 프로그램, 밭농업생산기반구축 및 작물재배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군위군은 밭농업 주산지별 실증시험용 포장 지원, 밭농업 기계화 촉진 기반 조성과 인프라 구축, 밭농업기계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대 관계자는 "논농사의 기계화율이 98%인에 반해 밭농사의 기계화율은 10%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형·저가형 밭농업 기계와 다양한 기계 맞춤형 재배 양식의 개발로 밭농업 기계화율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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