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선보여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25 10: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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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MOOC) 수강용 'UNISTx 플랫폼' 설명회 열어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가 온라인 공개 강의 '무크(MOOC)'를 위한 'UNISTx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25일 UNIST 경영관 102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 대학 교수와 교육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UNISTx 플랫폼'의 구조와 특성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크는 전 세계 유명 대학 강의를 온라인을 통해서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미국의 코세라(Coursera), 에드엑스(edX) 등이 대표적이다. UNIST는 학내 무크를 활성화하고, 타 대학과 콘텐츠 및 강의를 공동 구성하기 위해 'UNISTx 플랫폼'을 개발했다.


'UNISTx 플랫폼'은 미국 하버드대와 MIT에서 개발한 '에드엑스(edX)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국제적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글 모드가 가능하고 모바일도 지원해 사용이 간편하다. 또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여하고자 하는 타 대학도 시스템을 따로 구축하지 않고 공동으로 사용 가능하다.


UNIST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UNISTx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또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뒤집힌 교육 방식)' 수업에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UNIST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80% 이상의 교수들이 플립드러닝을 실행하고 있으며, 무크과목 수는 이미 4000개를 넘었다"며 "이번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도 무크와 플립드러닝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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