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총장 강성모) 출신 박사가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나사(NASA) 정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한진우 박사는 백악관과 연방정부가 선정하는 '촉망받는 젊은 과학기술인 105인'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봄 백악관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1996년 제정된 '젊은 과학기술인상'은 미국 과학발전에 공헌하게 될 젊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선정해 시상하고 최대 5년까지 연구기금을 지원하는 상이다.
한 박사는 2010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 미국 항공우주국 에임즈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에 파견됐으며 현재는 정규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선정은 한 박사가 현재 나사 나노기술연구소의 메야 메야판(Meyya Meyyappan)소장과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한 박사와 메야판 소장은 우주 방사선 내성 반도체 소자 및 방사선 가스센서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KAIST는 2008년 나사와 '항공우주 분야 연구협력' 협정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12명의 연구원을 나사 에임즈연구센터에 파견했으며 올해 2명의 연구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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