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수원 발주한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사업 수주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6-02-12 18: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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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출력 RF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기술', 사업 수주에 큰 역할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해 말 한국수력원자력이 국제 입찰로 발주한 32억 원 규모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소각·용융용 메가와트(MW)급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는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총 31억8천600만 원 규모의 사업 운영 주체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이 산업 현장의 대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 실제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전북대가 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고출력 RF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


이 기술은 서준호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팀이 지난해 150KVA급 고출력 RF 플라즈마 Pilot 시스템국산화에 성공해 개발된 것이다.


서 교수는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의 고출력 플라즈마 토치 시스템 국제 입찰 수주로 상용화 가능성이 검증되면 향후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환경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관련 분야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원자력 및 환경 산업분야에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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