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 콘텐츠와 인문학이 접목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지식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대는 201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사업 첫 해인 2013년에는 1131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4년엔 1550명, 2015년엔 1323명이 참여했다.
특히 '옛 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많은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전북대 박물관의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보는 '나는 박물관 큐레이터다'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성취감을 키워주는 데 좋은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도 '사군자 병풍과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은 전통 미술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북대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과 역사, 문화가 접목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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