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윤희)는 22일 '2015 서울시립대학교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16년 1월 5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및 교직원 32명이 참가한다.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외곽 추이 주(州)의 '추이공립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문화예술 등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학교 시설 개‧보수 활동을 실시한다.
'추이공립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교육(입문·초급반), 태권도교육(초‧고급반), 문화예술교육(K-POP댄스, 사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이공립고등학교의 한국어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와 기숙사 내 벽화 그리기 작업도 실시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 봉사단원들과 현지 교육생들이 함께 교육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의 단장을 맡은 김현성 학생처장(행정학과 교수)는 "2012년에 시작한 키르기스스탄 해외봉사활동이 5회째를 맞았다"며 "키르기스스탄에는 193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된 조선인의 후세인 고려인 2만여 명이 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의 활동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간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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