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설립자의 숭고한 뜻 받들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08 1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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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성산 이영식 목사 제34주기 추모식 거행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학교법인 영광학원의 설립자인 故 성산 이영식 목사의 제34주기 추모식을 8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대회의실과 성산홀 인근 고인의 묘소에서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립자의 장손인 이근용 대구대 대외협력부총장 주도로 열렸다. 이광자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과 홍덕률 총장, 박윤흔 전 대구대 총장, 이용두 전 대구대 총장, 장길화 대구대 총동창회장, 퇴임한 원로 명예 교수 및 직원, 김재훈 교수회 의장, 이준희 노동조합 위원장, 구준범 총학생회장, 김동기 총대의원회 의장, 대구사이버대 및 특수학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산홀 인근에 있는 고인의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은 "대구대는 장애인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선각자적인 역할을 한 설립자 故 이영식 목사의 숭고한 뜻과 '사랑·빛·자유'의 건학정신을 앞으로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故 성산 이영식 목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목회자, 한센인촌 사회사업가로 활동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시각장애인 학교인 대구맹아학원을 세웠다. 대구대의 전신인 한국이공학원(1956년)과 한국사회사업대학(1961년)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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