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학교 교수회(교수회장 직무대행 박찬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8일 전체교수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교수회장에 나노과학기술대학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병학 교수를 선출했다.
이번 교수회장 선출은 부산대 총장 선출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지난 10월 22일 前 교수회장 김재호 교수가 중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진 보궐선거다. 전병학 교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까지이다.
이번 교수회장 선출은 전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교수회칙(제9조 3항)에 근거해 정기총회에서 교수전체의 동의를 얻는 형식으로 선출됐다.
전 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로 근무해 오다 2003년 나노과학기술대학으로 이동했다. 제14대 교수회 기획간사를 맡아 일해왔다. 부산대 PNU-IGB 국제공동연구소 소장, MIT 생명공학과 교환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전 회장은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한 교육부의 임용 절차와 누적식 성과연봉제 등 아직 진행 중인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힘든 시기여서 부산대 전체 교수들의 단합력이 중요하다"며 "교수님들의 총의를 잘 모아 난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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