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체육교육과, 한국 봅슬레이 역대 최고 기록"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12-01 11: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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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우·원윤종, 한국봅슬레이 최초 월드컵 메달 선사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 체육교육과 동문인 원윤종(04학번, 30세)과 서영우(10학번, 24세) 선수가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1·2차 합계 1분53초02를 기록해 이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1위는 독일(1분52초56), 2위는 라트비아(1분53초00)가 차지해 지난 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2위 멜다비스와의 기록차는 불과 0.02초로, 원윤종과 서영우가 세계적 수준에 근접했음을 확인해 준 메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윤종-서영우는 시즌 첫 대회에서 다소 긴장하며 1차시기 부진했지만 2차 시기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현재 이들은 스타트 파워를 늘리고, 코너링을 정교하게 다듬으며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훈련 기간동안 매일 윗몸일으키기 1000개와 2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력을 늘린 덕분에 원윤종과 서영우는 스타트 기록을 1년 만에 0.1초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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