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손동철)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GIF2015 해커톤 대회' IoT(사물인터넷)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미래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GIF2015는 국내외 청년·창업자를 위한 전국 최대 규모의 ICT(정보통신기술) 페스티벌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59시간 59분 59초동안 혁신적 프로그램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해커톤, 아이디어 계획을 수립하는 아이디어톤, 기창업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피칭하는 오디션 등 총 3개의 경진대회로 구성됐다.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수상한 재난대책본부팀은 경북대 박성호, 정민우, 곽용섭, 서정현 씨와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 윤세정 씨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물 화재나 가스누설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구조를 돕기 위한 장소별 재난 현황 정보와 대피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경북대 박성호 씨는 "머리 속으로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한정된 시간, 장소에서 팀원들이 각자의 전공을 살려 작품으로 완성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이번 시스템이 실용화돼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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