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 이하 서울과기대)가 우수인재 집중양성을 위한 전용건물인 '인재원'을 설립한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2일 기공식을 열고 2016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 등의 주요 외부인사와 남궁 근 총장, 박병규 대외협력본부장, 윤홍근 교무처장, 이사라 인문사회대학장 등 대학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재원 건립은 서울과기대 졸업생 10만여 명으로 구성된 총동문회에서 세계속의 명문대학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2년부터 추진됐다. 이를 위해 릴레이 기부 및 개인 기부 등의 모금을 시작, 2015년 8월 설계를 완료하고 금번 기공식에 이르게 됐다.
인재원은 지상 4층, 연면적 872㎡ 규모로 총 사업비 23억 원이 투입되어 지어진다. 이곳에는 고시준비실, 강의실, 열람실, 그룹스터디실, 정보검색실 등의 교육‧학습시설이 마련되어 국가고시(행정·기술 5급 공채) 및 변리사, 공인회계사(CPA) 등의 전문자격 지망생 60명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2인 1실의 고시준비실(14개실)에는 28명의 우수 장학생들이 생활하면서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세탁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추어져 있다.
남궁 근 총장은 “인재원 건립은 서울과기대가 명실상부 서울의 하나뿐인 국립종합대학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고급 인재육성의 산실로 받돋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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