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공과대학(학장 김용수)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노후 원전(原電) 해체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고리 원전 1호기 가동을 영구 정지한다고 선언한 이후 본격적 노후 원전 해체준비를 위해 열리는 첫 국제학술행사다. 최소 20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원전 해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워크숍은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양대 공대와 IAEA는 '원전 해체 안전성의 국제 기준'과 '국내 원전 해체 전략' 등 원전 해체를 준비하며 점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워크숍 세션을 구성했다.
현재 등록이 완료된 학술 발표자는 IAEA 국제 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해외 전문가와 10여 명의 국내 전문가들로, 그간 축적한 국내외적 경험과 노하우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용수 공대 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원전의 안전 해체 기반 구축작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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