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가족회사 해외진출 돕는다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9-07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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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박람회 참여 지원, 수출 계약 결실도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설경원·이하 LINC사업단)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가족회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8월 식품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인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가족회사와 함께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6개 기업이 해외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내 박람회에도 연말까지 10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가족회사는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학생들에게는 무역실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의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서 전북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을 서포터즈로 참여시켜 가족회사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홍보물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등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가족회사와 학생이 공동으로 해외 프로모션에 나서 학생들은 무역실무 전반을 체득하고 기업은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번에 참여한 가족회사는 유아용 쿠키를 만드는 ㈜제이온과 소면을 생산·판매하는 ㈜은성식품이다. 이들 기업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총 5건의 계약을 체결, 4억 6000만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설경원 LINC사업단 단장은 "대학과 가족회사가 협력해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실무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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