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8일 발표된 '제50회 공인회계사시험' 결과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합격자 8명을 배출했다. 이는 지방소재 사립대 중 최다 합격자이며, 지방국립대를 포함한 지방대 전체에서는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번 성과의 비결은 경영학부 고시준비반 '정현제' 운영이다. 초기 연세대 원주캠퍼스 경영학부 재학생들은 공인회계사 공부 소모임을 만들어 시험준비를 했다. 이후 경영학부 교수가 이 소모임을 학교 고시준비반 '정현제'로 승격시켰다.
이에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학교 차원에서 '정현제'를 적극 지원하며 공인회계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부족한 설비 보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그 결과 매년 점점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여장현 씨는 "학교 고시반에서 공부를 하게 된 것이 가장 중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며 "길을 잃었을 때 누군가가 손을 잡아줄 때와 혼자 길을 찾아나가야 할 때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 학교 교수님들께서 내 손을 잡아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