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페트로나스, 해양플랜트 기술 파트너십 구축'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9-03 1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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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영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약 체결

부산대학교는 지난 2일 부산대 본관 5층 총장 부속실에서 말레이시아 석유 및 가스 산업을 이끌고 있는 국영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그룹과 공동 R&D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페트로나스 압둘 라힘 하심(Abdul Rahim Hashim) ITPSB 대표이사 겸 페트로나스공과대 부총장 일행과 부산대 안홍배 교육부총장, 백점기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장 등 관계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페트로나스는 지난해 수익 1007억 달러(한화 약 119조 원)를 기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에너지 기업이다. 말레이시아 국가 전체 GDP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의 주요 조선소에 LNG-FPSO 등 심해저 자원 개발용 해양플랜트 설비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 선박을 발주하고 있어 한국 조선소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공동 R&D센터는 경남 하동군 갈사만에 구축 중인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의 종합시험연구동에 자리해 오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유기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부산대 캠퍼스 내에도 R&D센터 연구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센터에서는 각종 해양플랜트설비의 기본·안전 설계 엔지니어링·제작·설치·운전·수리 보수·수명연장 및 철거 등 해양플랜트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석·박사급 고급 기술 인력도 공동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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