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합연구분야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CRC)은 다양한 사회문제, 국민요구, 국가전략 등의 초학제간 융합으로서 해결해야 하는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고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융합연구 인력들을 차세대 창조형·융합형 연구인력으로 양성하는 한편 초학제적 융합분야의 전략적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신개념의 창의적 결과물 또는 세계적 수준의 신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과제 선정에는 전국 126개 사업팀이 신청해 최종 15개 과제(ERC(공학연구분야) 5개, CRC(융합연구분야) 10개)가 선정됐다. 정부는 앞으로 1단계(19개월) 과제 수행 후 평가를 거쳐 재선정된 기관에 대해서 2단계부터 기존의 국가핵심연구센터(National Core Research Center, NCRC)와 같은 규모로 융합연구와 대학원 신설 등 교육을 병행 수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대 3차원 혁신제조 연구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개인안전 융합제품 3차원 혁신제조연구'라는 과제로 선정됐다. 센터는 안전심리, 예술 디자인 및 경영 마케팅 기반의 교육 및 초학제 고급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기계·나노·전자·재료 공학이 어우러진 3차원 개인안전 융합제품에 대해 산·학·연이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부산대를 주관대학으로 조선대와 한국기계연구원이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3차원 혁신제조 특허기술을 확립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100조 원이 넘는 안전 방재 하드웨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국내 시장(10조원 이상)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직업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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