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건축공학과, 불우이웃 위해 사랑 실천"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7-24 12: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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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소양면에서 독거노인 집 등 9채 수리

전북대학교 건축학과가 집 고쳐주기를 통해 불우이웃 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북대 건축학과 남해경 교수와 학생들은 매년 벽지 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무료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완주군 소양면 송광마을의 독거노인과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남 교수와 40명의 학생들은 9채의 헌집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낡은 화장실과 지붕 수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노인 시설인 송광기도원과 정심원 등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특히 전북대 건축학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기술 지도를 해주는 것은 물론 후배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오수민(건축학과·5) 씨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고 사회에 나가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배운다"면서 "특히 평소 만날 기회가 없었던 선·후배 등과 함께 땀을 흘리며 돈독한 정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해경 교수는 "건축가는 건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진정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매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있다"며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들을 돌아보고 나아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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