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의 에너지 ICT 분야를 수행하는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6년 동안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학의 연구역량이 결집된 연구센터 육성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향후 6년간 지원하는 ‘2015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해 양자통신, 홀로그램, 사물인터넷(IoT) 보안, 소프트웨어 공모 등 총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조선대학교는 8개 과제 중 에너지 ICT 분야의 ‘Wearable 디바이스용 에너지 하베스팅 및 무선 전력전송 기술 개발’ 연구 과제(총괄책임자 전자공학과 김윤태 교수)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는 앞으로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에 총 45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2020년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조선대가 주관기관으로 총 17명의 교수(조선대 12명, 한양대 2명, 상명대 3명)와 (주)덕평텍스타일 등 3개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 연구의 최종 목표는 텍스타일형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및 도전사 기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융합해 지속적인 전력 공급과 생체 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의복을 개발하는 것이다. 주요 연구내용은 △에너지 하베스팅 텍스타일 소자 및 무선전력전송 기술 개발 △에너지 저장 기능성 마이크로-나노 파이버/텍스타일 소자 개발 △에너지 텍스타일 적용 스마트 패션제품 기술 개발 △스마트 의복 기반 무선 통신 플랫폼 기술 개발 등이다. 이를 위해 전자, 재료, 생체 등 ICT공학과 의류학 등의 비 ICT공학간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김윤태 교수는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교내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창의적․다학제적 연구를 할 수 있는 ‘무한상상공간’을 설치해 창의·자율과제 및 초·중등 SW교육의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융합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벌 창의 인재 배출을 위해 다양한 고용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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