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박사님의 사랑과 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15 1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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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용정 김현기 박사 흉상 제막식 개최

▶김현기 박사(좌측에서 네번째)
"귀히 여기지 않는다면 일억, 십억 이상의 부를 이룰 수 없다."(용정 김현기 박사 흉상에 새겨진 문구)


인천대학교는 15일 송도캠퍼스 컨벤션 센터 1층 로비에서 용정 김현기 박사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김 박사는 194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 출신으로 젊은 시절 인천으로 이주한 뒤 주택건설업에 매진, (주)천우주택건설을 설립했다. 2003년 인천대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6회에 걸쳐 총 5억 7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인천대 미래관건립위원장·대학발전기금 감사 등으로 활동하며 인천대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인천대는 2006년 발전기금 기부와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 박사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고 이번에 흉상 제막식을 갖게 됐다. 흉상 제막식에는 김 박사를 비롯해 김 박사의 가족들, 최성을 인천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인천대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는 김현기 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 속 깊이 되새기며 대학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흉상 제막식 이후에는 9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 장학금(총 990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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