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찾은 김난도 교수'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08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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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특강 열어

"현대의 실패는 경쟁자에게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데에서 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8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학생회관 지하소극장에서 명사초청특강을 열었다.


특강의 주제는 '대한민국 소비 트랜드의 흐름과 시사점'이다. 김난도 교수는 2015년 트렌드를 '양 세기(COUNT SHEEP)'로 주제화했다. 10대 키워드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현재를 진단했다.


10대 키워드는 ▲햄릿증후군(Can't make up my mind) ▲감각의 향연(Orchestra of all the senses) ▲옴니채널 전쟁(Ultimate 'omni-channel' wars) ▲증거중독(Now, show me the evidence) ▲꼬리, 몸통을 흔들다(Tail wagging the dog) ▲일상을 자랑질하다(Showingoff everyday, in a classy way) ▲치고 빠지기(Hit and run) ▲사치의 끝, 평범(End of luxury: just normal)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Elegant 'Urban-Granny') ▲숨은 골목 찾기(Playing in hidden alleys)로 규정했다.


키워드 실례로 '일상 자랑질'을 셀카가 일반화 된 오늘날 타인지향적인 과시소비형태로 설명했다.


김난도 교수는 "과거에는 경쟁의 판이 안정적인 반면 현대 경쟁의 판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며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들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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