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 요구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6-08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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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감염 확진자 중 첫 10대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학교는 물론 학원, 도서관, 독서실 등 많은 학생들이 한 곳에 모여 공부하는 장소도 메르스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대입 준비에 몰두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건강관리는 물론 심리적인 안정도 필요하다.


메르스는 잠복기에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는다. 잠복기가 끝나고 발병하면 기침 등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배출돼 타인에게 감염된다. 따라서 아무런 증상이 없는 사람들로 인해 혹시 메르스에 걸릴까봐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대학저널>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메르스 예방수칙을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각별히 신경써야 할 예방 수칙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다시 한번 주의사항을 읽어보고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세요.(비누와 물 또는 손세정제를 사용, 손을 자주 씻으세요)


2.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3.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를 피해 주세요.


4.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시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주요 증상과 최근 방문 지역을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5.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세요.


6.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세요.


7. 중동지역 여행(체류) 중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해 주세요.(특히 낙타와의 접촉(낙타 시장 또는 농장 방문, 낙타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피하시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raw-camel milk) 섭취도 삼가해 주세요)


8.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메르스가 의심되는 수험생 혹은 학부모들은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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