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요구에 따른 전공 심화모집단위 2개 신설
입학경쟁률 상승·산업체 위탁생 모집·전공심화과정 활성화 등으로 ‘상승하는 대학’
1996년 개교한 김포대학교는 정보산업사회의 고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부응해 지(智)와 덕(德)을 겸비한 인간 형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이론과 기술을 연마,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방침인 △인간화 △정보화 △세계화 △실용중심을 근간으로 한 창의, 적극, 정도를 추구한다.
김포대는 교육품질의 최적화, 대내외 소통과 화합, 미래지향적 특성화, 산학협력 및 국제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지난해 6월 △Harmony △Originality △Partnership △Excellence를 핵심가치로 삼은 ‘HOPE 2020’을 선포했으며 ‘사람을 담는 대학, 미래를 여는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교육만족도 최상위, 취업률 80% 이상, 대학평가 상위 1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HOPE 2020센터 준공식’을 통해 이같은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희망의 2020년을 의미하는 이 센터 명칭인 ‘HOPE’의 첫 글자 ‘H’는 Harmony의 약자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구성원의 역동성을 창출해 내자는 의미이고 두 번째 글자 ‘O’는 Originality의 약자로 특성화를 통한 경쟁우위와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한다. 세 번째 글자 ‘P’는 Partnership의 약자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거점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자는 의미이며 마지막 글자 ‘E’는 Excellence의 약자로 기본과 실무에 있어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다짐을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큰 위기를 모든 구성원들의 희생과 참여로 극복해낸 김포대는 지난 3년간 뿌려놓은 씨앗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안정근 김포대 학생처장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당당하게 내세울 수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상승하고 있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며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대학인 김포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의 사회적인 추세에 따르면 사회가 전문대학에 기대하는 부분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얼마나 사회에 쓸모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가’이다. 사회는 더이상 간판만 가진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 효용성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대학구조개혁평가나 취업률, 청년실업문제 등은 모두 이 사회적인 기대감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 김포대는 여느 대학보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강조한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다. 이 같은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신입생 선발부터 창조적인 마인드, 기존의 취업아이템을 벗어난 생각과 자신감을 가진 학생을 찾고 있다. 이론보다는 실기에 능한 인재를 지향하고 있다.
Q. 김포대의 2015학년도 입시 결과를 평가한다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한다. 최근 3년간의 학생 증가추세와 합격커트라인, 지역적인 한계를 뛰어넘는 대외 인지도 향상 등은 김포대가 거둔 큰 성과다. 2014년도 입시에 비해 원서접수가 10% 이상 증가했고 무엇보다 중단됐던 산업체 위탁생과 전공심화과정이 다시 시작됐다. 전공심화과정 신청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성적 개선, 지원율 증가에 이은 두 가지 성과는 김포대의 위상 강화를 나타낸 성과라고 본다.
Q. 2016학년도 입시전형에서 변화된 점이 있나?
큰 변화는 없으나 보다 전문적인 인력양성 기조를 반영한 모집단위를 2개 신설했다. 기존에 컴퓨터 관련 학과에 더해 이번 입시에서는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했다. 모집단위는 30명이다. 컴퓨터 관련 학과의 포괄적인 교육내용 중 ‘보안’이라는 마켓에 포커스를 맞춰 신설했다.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성의 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거기에 대응한 학과 편성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또 하나는 호텔제과제빵과 신설이다. 김포대에는 기존에 호텔조리과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좀더 세분화된 전공 신설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호텔제과제빵과는 대학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국내에 제과제빵 ‘명장(名匠)’이라고 불리는 분들이 8명 계신데 이 중 3명을 교수로 초빙하려 한다.
Q.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소개해 주실 만한 최근 성과가 있다면?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기도 김포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선정, 산업인력관리공단·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주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참여기관 선정, 중소기업청·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창조적 역량 인재양성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중소기업청 주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주관사업자 선정 등과 같은 명예를 기반으로 지난해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1위, 수도권 2·3년제 47개 대학 중 취업률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Q. 김포대가 3년만에 이와 같은 큰 성과를 낸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누면 우선 대학을 둘러싼 지역적인 환경이 도움을 주고 있다. 김포신도시 개발로 김포대 주변의 인구밀도가 매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사람이 몰린다는 뜻이다. 향후 몇 년 동안은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 것이고 대학은 더 좋은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침체된 대학 분위기를 쇄신하고 남일호 총장님의 주도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많이 시도했다.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기계획들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취업률을 예로 들면 단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체 방문과 산학협약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들과 교수들의 간극을 줄이는 방법도 사용했다. 여기에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더했다. Hope 2020 비전이나 Hope 2020센터 건립도 있다. 머지않아 모습을 드러낼 제2캠퍼스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Q. 김포대가 추구하고 있는 특성화 방향은 무엇인가?
김포대는 지역적인 특색과 미래산업에 발맞춰 관광과 교육, 한류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특히 관심을 두는 부분은 호텔관광과 교육복지다. 호텔관광 분야는 호텔조리, 호텔경영, 관광경영 등이 포함되며 교육복지학부에 유아교육, 아동보육, 사회복지 등이 있다. 이 두 개 분야의 경쟁력은 이미 전국 최상위권이다. 교육복지학부의 평균 경쟁률은 2015학년도 입시에서 15대 1을 넘어섰다. 사회의 변화에 맞춰 사회가 원하는 인력도 변화해 왔다. 과거에 토목산업이 유망업종이었다면 ‘자기 집’에 대한 애착과 함께 건축산업이 주목받고 산업화와 함께 기계산업, 정보화는 통신과 IT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김포대는 이처럼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그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Q. 전문대학의 화두인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 진행 정도는?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은 실무 중심 인재 양성을 추구하는 대학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김포대도 일찌감치 도입을 차근차근 준비해 올해까지 전체 60% 가량의 교과목에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까지 80%로 비율을 올리고 취업률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Q.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김포대의 지원전략과 메시지를 전달해달라.
수험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 꼭 염두에 둘 것이 본인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침체하고 있는 대학인지, 상승하는 대학인지에 대한 판단이다. 김포대는 분명히 상승하고 있는 대학이다.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대학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좋은 전략이고 선택이다. 만약 전공 선택이 확실하지 않다면 3개 학과에 복수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해 김포대의 3개 학과를 선택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택하는 것도 좋다. 김포대는 ‘국제화’와 ‘취업’이라는 키워드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포대를 선택한 학생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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