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대학 구성원들과 색다른 소통을 하는 ‘워크토크데이(Walk Talk Day)’를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워크토크데이’는 편안하게 걸으며 업무시간에 나누지 못했던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성원들은 전북대 둘레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거나 부서 간 소규모 체육대회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로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워크토크데이의 핵심 내용이다.
전북대는 오는 11일 워크토크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상징성을 담아 전 직원이 전북대가 조성하고 있는 캠퍼스 명품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전북대는 이 행사가 시행되는 매주 수요일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정의 날’로 정하고 모든 직원이 야근을 지양하고 의무적으로 정시 퇴근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이남호 총장은 “워크토크 데이는 구성원들이 각 부서 간 업무 이해도를 높여 대화와 협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화합이야말로 전북대가 성장을 넘어 성숙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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