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문성필 교수, 국제목재과학아카데미 종신회원 선출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16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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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문성필 교수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목재응용과학과 문성필 교수가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Wood Science/IAWS) 종신회원에 선출됐다.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는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돼 현재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학회로 수개월 간의 엄격한 사전 업적 심사와 전 세계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발한다.


전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8년부터 전북대 목재응용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문 교수는 목재관련 산업체에서 대량으로 폐기되는 수피(樹皮;나무의 껍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앞장서오며 2007년 농림수산기술연구사업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수피로부터 고가의 천연 항산화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재 화장품 회사에 기술이 이전되어 관련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림제약과 제휴를 맺고 관련 물질의 신약 등재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문성필 교수는 “이번 종신회원 선정은 20년 이상 목재 분야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세계 학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을 연구로 승화시켜 많은 이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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