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는 지난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DU(Daegu University)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 12명인 학생 자율방범대는 대구대 인근 거주 재학생 중에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신체 건강한 무술 유단자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학기 중 평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대학 인근 지역인 경산 진량읍 평사리, 상림리, 내리리 등 학생 주거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심야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이 원할 경우 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자율방범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대학 행정부서 및 경비업체와의 연락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하양지역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대학 인근에는 원룸과 다세대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취약 지역이 존재하고 심야 시간에도 학생들의 이동이 많다"며 "학생 자율방범대가 사고 예방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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