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는 졸업생 중 해외취업자 수를 조사한 결과 3년 사이 6배가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에서는 지난 2013년 10명을 시작으로, 2014년 34명, 2015년에는 65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취업 국가 역시 싱가폴 37명, 일본 18명, 중국 5명, 독일 2명, 호주 2명, 베트남 1명 등 다양해졌다. 임금을 비롯한 근무조건도 매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이공대가 이처럼 해외취업에 크게 두각을 나타낸 배경에는 재학생들의 탄탄한 외국어 실력과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덕분이다.
영남이공대는 전문대학생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남이공대가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 과감하고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이다.
영남이공대 관계자는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기관들과 지자체 그리고 산업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계속 된다면 내년 해외취업 목표 100명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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