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서울대 김경진 교수 임용"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11 21: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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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분야 세계적 석학

디지스트(DGIST, 총장 신성철)는 뇌과학 분야의 대가 서울대 김경진 교수를 디지스트 뇌과학전공 교수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경진 교수는 서울대에서 동물학으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신경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뇌분비학 관련 세계적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정서 변화를 조절하는 뇌 도파민 단백질의 규명으로 우울증, 조울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단서를 발견해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Cell)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뇌 관련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개발 연구사업단'의 단장으로 10년간 재직하며 해당 사업단이 1400여 편의 SCI 논문 및 150여 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발표하도록 이끌었다.


김 교수는 지난 1998년 뇌연구촉진법 제정과 한국뇌연구원 설립 추진계획 수립에도 기여하며 우리나라 뇌과학 수준을 세계와 경쟁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받고 있다.


디지스트 신성철 총장은 "대한민국 뇌 연구의 대표적 과학자 김경진 교수는 서울대에서 30년간 뇌과학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도출한 학자"라며 "앞으로 디지스트에서 NT, BT, IT 등 첨단기술 분야와 융합한 뇌과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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