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학관련 전 분야 국가고시 100%합격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11 0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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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관련 전분야에서 단과대학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학관련 전 분야의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제67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 2014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7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고, 한의과대학 졸업생 121명(기 졸업자 8명 포함)도 제70회 한의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
약학대학 학제가 4년제에서 6년제로 개편된 후 처음 시행된 제66회 약사 국가고시에는 약학대학 졸업생 50명, 제5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간호과학대학 졸업생 91명이 시험을 치러 전원 합격했다. 제79회 의사 국가고시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114명이 응시해 109명이 합격, 전국 평균 합격률 94.6%보다 높은 95.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희대는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과학대학 등 의약학 관련 전 분야에서 단과대학을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의약학계열 단과대학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등 2개의 양·한방 의료기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임상실습과정을 강화하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류종훈 약학대학 학장은 “약학대학 학제 개편 후 약국, 병원, 제약회사, 행정 실습 등을 통한 임상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실무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잘 따라주고, 하계 방학 때부터 운영되는 국시실에서 주말도 없이 열심히 공부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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