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첫 남성 간호장교 합격자 배출

김기연 | kky@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3-09 2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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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해군 간호장교 선발시험 동시 합격
▲ 극동대 김태용 씨

극동대학교(총장 김범중)가 첫 남성 간호장교를 배출했다.


이번 간호장교 선발시험에 합격한 김태용 씨는 육군과 해군 간호장교 시험을 동시에 합격한 주인공이다. 지난달 17일과 26일 해군과 육군으로부터 각각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김씨는 소수만 선발하는 해군을 택했다.


간호장교가 되려면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4년제 대학의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장교시험에 응시해 합격해야 한다. 김 씨는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간호장교로 임관해 근무하게 된다.


김태용 씨는 재학 중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국가보훈처·보건복지부 학생기자단 활동도 활발히 했고 또한 질병관리본부장상과 제33회 간호문학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졸업식에서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씨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보다 넓은 세상을 배우기 위해 다양한 기관에서 경험을 쌓았고 이러한 것이 제 자신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어 여러 가지 상을 받는 행운도 찾아왔다”면서 “앞으로 나라를 위해 일을 하고 싶어서 군인인 동시에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간호장교의 길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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