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규 박사, 미래부장관상 수상, 박상수 박사 SCI급 논문 46편 ‘최다 게재’


2014학년도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박사과정 졸업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1인당 평균 7.76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매년 2월(2011~2015)에 졸업한 박사과정 졸업생들의 SCI급 논문 게재 편수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이다.
올해 지스트의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졸업생 42명은 재학 중 주저자(제1저자·First Author)로서 1인당 평균 2.69편과 공동저자(Co-author)로서 1인당 평균 5.07편 등 도합 7.76편의 논문을 학위기간 중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업생 중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소재공학부 강홍규 박사(지도교수 이광희)는 유기전자소자 분야를 공부하며 총 18편(주저자 7편, 공저자 11편)의 SCI급 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고 5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강홍규 박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상수(나노바이오재료전자공학과) 박사(지도교수 이병훈)는 지스트‧포항공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미래융합파이오니어사업과제를 총괄한 학생으로서 주저자 6편과 공저자 40편 등 총 46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해 이번 박사과정 졸업생 가운데 가장 많은 논문 실적을 올렸다.
졸업과 함께 SK하이닉스에 채용된 박씨는 박사과정생으로는 드물게 반도체 분야 최고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국제전자소자회의(IEDM*)에서 2012~2013년 2년 연속으로 연구성과를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멤리스터(Memristor)를 활용한 뉴로모픽(Neuromorphic) 화상(畵像) 인식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9월 관련 기술을 국내 특허로 등록하기도 했다.
기관의 연구 역량과 학계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에서 2013년 세계 6위에 이어 지난해 세계 4위(QS 세계대학평가)로 평가받은 지스트는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100%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설립 초기부터 모든 전공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스트는 25일 오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박사 42명과 석사 143명, 학사 62명 등 총 24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문승현 총장은 “지스트가 졸업생 여러분을 배출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스트만의 독특하고 탁월한 교육‧연구 시스템을 신뢰하기 때문”이라며 “과학기술인의 최고 덕목인 창의성과 도전정신과 함께 사회적 책임의식을 겸비한 과학기술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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