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문학 최고과정 개설"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5-01-19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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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까지 원서 접수, 24주 과정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가 '인문학 최고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는다.


제1기 과정은 오는 3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부산대 인문대학 교수연구동 209호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고위 공무원 및 사회단체 장과 간부, 전문직 종사자, 기업체 CEO 및 임원, 자영사업체 대표 등 35명 내외다. 홈페이지 (http://humanities.pusan.ac.kr)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두 차례 답사를 포함해 총 24강으로 운영된다. 지성과 감성을 가진 인간성의 다양한 국면들에 대한 이해와 문화와 문명의 다양성과 보편성을 통한 역사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문학과 역사, 예술, 철학에 관한 성찰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삶을 되돌아보고 문화 변동과 미래 사회를 향한 거시적 통찰까지 다룰 예정이다.


부산대는 이를 위해 매주 정약용, 이순신, 정도전, 원효, 조식 등 역사 속 주요인물들의 삶과 사상을 비롯해 니체, 마키아벨리, 셰익스피어, 소로우 등을 소개한다. 뇌의 구조, 음악, 나무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대 김기섭 총장은 "좋은 CEO의 건강한 정신과 창의적인 사고, 존경받는 리더십은 인간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온전한 이해에서 비롯될 것"이라며 "부산대 인문학 최고과정이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뜻 깊은 지적 담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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