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의 기숙사 수용률이 향상됨에 따라 충북대 학생들이 더욱 혜택을 받게 된다.
충북대는 신축 학생생활관인 '양진재(養眞齋)'를 완공하고 2015년 1학기부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진재라는 명칭은 학내 공모 결과를 통해 선정됐으며 '참마음을 기르는 생활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14층 2개동으로 건립된 양진재는 총 1400명(남·여 7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특히 기혼자 숙소 35실(70명 수용)이 마련, 가정을 이룬 부부 학생의 학교생활까지 배려됐다. 또한 편의시설로는 정독실, 편의점, 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 등이 갖춰져 있다.
충북대 학생생활관 관계자는 "신축 학생생활관 완공으로 충북대는 4122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돼 전체 학생 대비 기숙사 수용률이 14%에서 21%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학생들의 생활관 입주 경쟁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덕환 씨가 지난 19일 발표된 '제32회 법원행정고시'에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대 출신이 법원행정고시에 합격하기는 이 씨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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