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강준용(40세) 씨. 최근 강 씨는 네바다주 주립대인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대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그렇다면 강 씨가 교수로 임용되기까지 어떤 길을 걸었을까? 강 교수는 1998년 건양대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화학분야 대학원 진학을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텍사스 A&M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오리건주립대에서 강사로 재직해왔다.
특히 강 교수는 2008년부터 유기합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제적 학술지인 SCI에 6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난 4월에는 미국 화학학회 학술대회(ACS)에 참가, 학술발표를 하기도 했다. 당시 발표 주제는 'α, α-2가 치환 사이클로알카논의 촉매작용에 의한 거울상이성질화 합성(Catalytic Enantioselective Synthesis of α, α-Disubstituted Cycloalkanones)'이었다.
강 교수는 "지방대를 졸업했지만 생화학분야에서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겠다는, 약간은 무모한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왔는데 대학교수로 임용돼 너무 기쁘다"면서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건양대 여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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