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해외대학에 재학생 314명 파견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6-21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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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대학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파견…항공료, 수업료 등 지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결연 대학에 재학생들을 파견한다.


전북대는 지난 2008년부터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311명의 학생을 자매결연 대학에 보낸다.


파견되는 학생들은 21일 오후 4시 교내 진수당 가인홀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여름방학에 파견되는 대학은 영국 센트럴랑카셔대학교에 149명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교에 30명, 필리필 라살대학교에 32명, 국립마닐라대학교에 31명, 비사야스대학교에 69명 등이다. 지난해 149명보다 올해 2배 이상 인원이 늘었다.


학생들은 전북대로부터 항공료와 파견대학 수업료 등을 지원받아 여름방학 기간인 8주 동안 공부하고 6학점까지 취득하게 된다.


영국 센트럴랑카셔대로 떠나는 이정미(화학과 4) 씨는 "졸업을 앞두고 대학의 지원을 받아 해외대학에 머물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세상에서 더 큰 마음을 품고 어학실력도 키우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총장은 "우리대학은 여름과 겨울방학, 봄, 가을학기 등 네 차례에 걸쳐 1000여 명 규모의 학생을 매년 해외대학으로 파견해 집중적인 외국어 교육은 물론 글로벌 마인드까지 함양시키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무한 경쟁시대를 뚫고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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