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십이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각색한 ‘트랜스 십이야’이다. 배가 난파돼 헤어지게 된 이란성 쌍둥이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재회하고, 이 가운데 각자의 배우자를 만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기과 학생들은 원작이 가지는 독특한 재미와 멋을 살리고, 특히 시의 한 구절 같은 아름다운 언어들을 세련되게 구사해 새로운 연극적 감각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을 기획한 임주민씨(연기과2)는 "후배들에게 신선함과 흥미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작품을 생각하다가 작품 '트랜스 십이야'로 결정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남장여자, 여장남자라는 소재를 통해 성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성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 연기과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연극 '오! 마이 캡틴'으로 정기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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