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200억 투입,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만든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3-06 1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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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유일, 중기청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
지난 2011년 11월 22일 인덕대학교 창업선도관 디자인센터를 방문한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창업지원단 김종부 단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인덕대 제공>

인덕대학교(총장 이우권)가 200억 규모가 지원되는 중소기업청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사업'에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대학에 지원하는 단일 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영남권 4개 권역의 7개 대학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보육공간과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갖춘 창업지원 역량이 뛰어난 대학을 선별해 기업 CEO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도록 기존 창업선도대학 중 일부 대학을 선발해 지원한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인덕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최장 5년 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평가에 앞서 인덕대는 지난해부터 창업사관학교 전용 사무실 50실을 구축한데 이어 전용 기숙사, 디자인 개발실, 모형 제작실, 공동 장비실, 최첨단 기자재실, 식당, 헬스장 등 입소생을 위한 전용공간과 부대시설의 창업인프라를 교내에 구축해 왔다.


인덕대 관계자는 "인덕대만의 가장 큰 특징은 창업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제작, 사업자등록과 마케팅까지 약 200여 시간의 창업전공 강좌와 전문 멘토에 의한 입소형 원스톱 창업시스템 지원"이라며 "창업강좌와 창업동아리, 창업아카데미 등의 기본 프로그램과 인덕창업대전, 인덕해외창업지주회사, 한·중창업연맹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창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취업률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덕대는 2010년 중소기업청 예비기술창업지원사업 선정, 2011년부터 2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선정, 2012년 중소기업청 맞춤형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서울시 캠퍼스 CEO 육성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창업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창업까지 아우르는 창업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우권 총장은 "이번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에 따라 체계적인 창업보육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CEO를 발굴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업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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