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씨, '신영균-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조성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15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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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재원확충 위해 제주도 대지 2만 평 기부

영화배우 신영균 씨가 모교인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신영균-서울대학교 발전기금’을 설립하고 제주도 대지 6만6000여㎡(약 2만평)을 기부한다.


협약식은 15일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오연천 총장과 신영균 씨를 비롯해 신언식 한주 홀딩스코리아 대표이사, 안성기 신영균 예술문화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씨는 1960년 영화계에 데뷔해 총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다.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15, 16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명보극장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0년 500억 원 기부를 통해 ‘신영균 예술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분야 인재발굴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린이예술체험교육, 단편영화창작지원사업, 연극영화예술인 시상식 개최 등 활발하게 사회 환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 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제22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대는 기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서울대가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확충을 목적으로 하는 제반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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