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법인카드를 유흥업소에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자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에 대한 과오 인정과 함께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교협은 "법인카드 부적정 사용과 관련해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인정하고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감사 이후 더욱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교과부 감사 이후에도 법인카드가 지속적으로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은 아니며 법인카드 관리를 엄격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묻고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교협은 "클린카드 제한범위 확대와 클린카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부적정 사용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난 1월 교과부 감사에서 지적을 받았고 이후 제한 범위나 제한 시간 등 추가적으로 개선 조치를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교협은 "이후 개선사항의 일환으로 지난 8월에는 '사용제한 시간을 22:00부터' 적용했고 '제한적용 범위도 일반주점까지'로 확대 적용하는 등 법인카드의 투명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법인카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편법 사용되는 사례까지도 차단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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