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타종 체험 행사, 학내 호응도 높아"

나영주 | pres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2-09-06 11: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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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오 정각원 앞 범종각에서 교수, 학생, 직원 등 참여

동국대 정각원이 그동안 행정부서 중심으로 개최하던 범종 타종 체험행사를 이번 2학기부터 학과 교수와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범 동국인 타종행사'로 확대,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정각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행정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종행사가 진행돼왔다. 그러나 이번 학기부터는 개강 후 매일 정오 학내 범종각에서 교수와 학생, 행정부서 직원 등 다양한 그룹별로 직접 타종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타종체험 확대를 기념해 지난 3일 정창근 경영부총장, 박정극 학술부총장, 강태원 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 정각원장 법타스님 등과 함께 2학기 개강 타종행사를 진행했다. 정각원은 오는 12월 종강 전까지 총 80여 개 행정부서와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타종체험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국대 관계자는 "직원들은 영상으로만 보아오던 타종체험을 직접 해보고 종립대학 구성원으로서 범종 타종의 불교적 의미를 알게 돼 좋다는 반응"이라면서 "또 점심시간에 팔정도 길목에 위치한 범종각에서 타종행사가 벌어지면 해외에서 유학을 온 외국인 학생들은 신기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사진촬영을 하는 등 타종체험은 불교 종립대학만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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