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약학부(제약학전공)의 연구성과가 미국 미생물학회지 표지 논문으로 소개됐다.
부산대는 "이복률 교수의 생체방어단백질연구실 최근 논문, <Environment- Mediated Accumulation of Diacyl Lipoproteins over Their Triacyl Counterparts in Staphylococcus aureus(포도상 구균 지질 단백질의 생산 환경에 관한 연구)>가 미국 미생물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인 <Journal of Bacteriology> 6월 12일자(vol 194, issue 13) 표지 논문으로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논문은 프랑스 Pasteur 연구소의 박테리아 지질 단백질 전문가인 Nienke Buddelmeijer 박사가 논문의 중요성과 연구 성과의 생물학적 의의를 기술한 코멘트를 첨부, 함께 발표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부산대에 따르면 그람양성균인 포도상 구균(Satphylococcus aureus)은 여러 환경 조건에서 서로 다른 지질 구조를 가진 박테리아 지질 단백질(lipoprotein)을 생산한다. 이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지질 단백질의 지질 부분 구조가 영향 환경조건에 따라 변화되는 사실을 분자 수준에서 명확히 규명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병원성과 약제 내성 문제로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포도상 구균의 지질 단백질은 포도상 구균의 성장과 감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질 단백질의 생산 기작을 조절하는 물질을 탐색한다면 새로운 항생제의 후보 물질 탐색에 핵심 기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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