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총장 김진규)가 지난 겨울방학동안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영어몰입교육)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들의 토익 성적이 평균 295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영어몰입교육' 평균 성적 향상도 163.3점(TOEIC 평균)과 지난해 281점에 비해 더 높아진 수치다.
20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 SMART교육혁신팀이 학생 100명을 선발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몰입형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에게는 기숙사 무료 이용 헤택과 수업료·교재비·식비 등의 전액 장학금이 지원됐다.
그 결과 토익반의 경우 교육 시작 전 진단 테스트에서 수강생들의 평균 성적은 555점이었으나 종강 후 최종 토익시험에서는 평균 850점으로 295점 향상됐다. 특히 토익 700점 이상의 학생 수가 프로그램 시작 전 9%였으나 교육 수료 후 98%로 무려 8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00점 이상 학생 수는 67% 급증했으며 900점 이상도 16%나 증가했다.
토플반의 경우에는 개강 테스트 평균 성적이 73점이었으나 종강 테스트에서는 87점으로 평균 14점이 향상됐다. 80점대의 학생 수가 개강 당시 40%에서 종강 때는 63%로 높아졌으며 90점대의 학생 비중도 32% 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취업과 졸업을 앞둔 3~4학년이 81%를 차지했고 해외대학 교환학생과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1~2학년 비율이 19%로 나타났다. 출석률이 모두 99.5%에 달해 대부분 학생들이 해당 과정을 수료하는 등 교육 성과가 크고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우광 SMART교육혁신팀장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학 재학기간 동안 해외대학에 교환학생 등으로 가기 위해서도 공인 영어성적이 중요한 만큼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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